송도신도시 야경을 빛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벌겋게 달아올라 기를 쓰고 네게로 달려간다.
하얗게 질려 백색 빛살처럼 빠르게 네게로부터 달아난다.
한 때 갯뻘을 뒹굴던 망둥어를 낚던 곳 송도
젊은 연인들도 즐거운 가족들도 즐겨 찾아던 송도유원지
그자리에 빛처럼 빠르게 새로운 도시가 들어섰습니다.
배산임수 지역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옛날의 주거지와 달리
현대의 도시는 빛처럼 빠르게 인위적으로 만들어 집니다.
장노출로 초점을 움직여서 송도신도시의 느낌을 만들어 봅니다.
Optical Network City 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