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5년째 키운 진달래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겨우내 꽃눈을 갈무리하고는
새색시의 나삼 같은 막질형 꽃잎을 활짝 펼쳐
연분홍 꽃을 흐드러지게 피웠습니다.
곧 부러질 것만 같았던 연약한 가지 두세개만 남았던 것이
5년 사이 이렇게 많은 가지로 수세를 불렸네요.
여름에 물 때 잘 맞추어 주고
가을에 고형분 몇개 올려 놓았던 효과일까요?
화분에 심어 가꾸는 진달래 한그루로
올해는 영변 약산에 가지 않고도 진달래를 즐깁니다.
화분에서 5년째 키운 진달래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겨우내 꽃눈을 갈무리하고는
새색시의 나삼 같은 막질형 꽃잎을 활짝 펼쳐
연분홍 꽃을 흐드러지게 피웠습니다.
곧 부러질 것만 같았던 연약한 가지 두세개만 남았던 것이
5년 사이 이렇게 많은 가지로 수세를 불렸네요.
여름에 물 때 잘 맞추어 주고
가을에 고형분 몇개 올려 놓았던 효과일까요?
화분에 심어 가꾸는 진달래 한그루로
올해는 영변 약산에 가지 않고도 진달래를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