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진/꽃사진

으아리

가루라 2018. 7. 5. 00:40

지난 겨울 가뭄 탓일까요?

올해는 으아리 꽃이 많지가 않네요.

2년 전에는 별처럼 많은 꽃들이 담장 밑을 장식했었는데...



<으아리>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학   명 : Clematis mandshurica Ruprecht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우수리강, 헤이룽강

서식지 : 산기슭

개화기 : 6~8월

꽃   말 :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이   명 : 고추나물, 선인초(仙人草), 마음가리나물

영   명 : Mandshurian Clematis

효   용 :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이뇨, 진통, 통풍, 류마티즘, 신경통에 사용한다.

으아리를 화초로 키우기 시작한지 6~7년 정도 되었습니다.

작은 싹으로 시작했으니

제대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도 3~4년 정도 밖에 되지 않지 싶습니다.

땅속에서 매년 줄기를 2m 정도씩 키워내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별처럼 많은 꽃을 피웁니다.

그래서 타샤 튜더의 정원을 하얗게 밝히는 꽃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런 담장을 꿈꾸며

담장 밑 들장미 뿌리 옆에 심어 두었지만

아무래도 키큰 장미에게 대지의 영양을 모두 빼앗긴 탓일까요?

줄기가 실하게 자라지를 못하는 으아리

내년에는 장소를 옮겨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milvus-migrans/157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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