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엄청 무시무시한 피나물
애기똥풀처럼 줄기를 꺾으면
핏빛 수액이 나온다고 그렇게 부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철 우리 집 마당 꽃들 중
애지중지하는 것 중 하나이다.
몇 해 전에는 길냥이의 테러로
피나물이 거의 사라질 뻔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비록 대부분이 봄에 피지만
그래도 담장의 바위축대 밑이 환해진다.
이름이 엄청 무시무시한 피나물
애기똥풀처럼 줄기를 꺾으면
핏빛 수액이 나온다고 그렇게 부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철 우리 집 마당 꽃들 중
애지중지하는 것 중 하나이다.
몇 해 전에는 길냥이의 테러로
피나물이 거의 사라질 뻔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
비록 대부분이 봄에 피지만
그래도 담장의 바위축대 밑이 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