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소분 키우기 1월의 마지막 날 작은 화분에 개나리 한 송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벌써 한 오륙년은 되었나 봅니다. 담장 위로 파고든 개나리 뿌리를 정리하다가 끌텅 하나를 작은 소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정종 잔보다 작은 화분인지라 뿌리내리고 살 흙이라고는 채 한 줌밖에 않되는 소분이었지요. 거기..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01.31
개나리 꽃, 거실 창문을 밝히다. 노란 개나리 꽃이 거실을 밝힙니다. 2년전 작은 소분에 옮겨 심어 분재로 만들었던 개나리 줄기 삽목도 잘되고 병충해도 없는 강한 종인데도 흙이 너무 적었던 것인지 잎파리도 부실하여 작년 몸살을 앓았습니다. 수세가 부실하여 죽겠지싶어 겨우내 마당 한켠에 내쳐두었죠. 3월 중순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