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 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앙증맞은 괭이눈을 올립니다. 산의 그늘진 습한 곳에 주로 자라는 이 꽃은 샛노랗고 작게 피는 꽃이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고 하여 괭이눈이라 불리운다. 괭이눈에서는 식물체의 종족번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볼 수 있는데 꽃이 하도 작아서 쉽게 눈에 띠지 않기 때문에 가..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4.07
축령산 야생화 올봄은 늦게까지 눈이 잦고 날씨조차 예년의 기온을 밑돌아 3월 초부터 관리사무소에 꽃소식을 물었으나 유난히 개화가 늦는다하여 기다리기를 벌써 4월 초 야생화를 찾아 무작정 축령산을 향하다. 예전 기준으로 보면 지금쯤은 야생화가 활짝 피어 있어야 할 시기 아직도 복수초와 앉은부채들만 만발..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