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난초 잎이 옥잠화를 닮았다 하여 <옥잠난초>라 부릅니다. 넓고 시원시원한 잎에 비하여 멀리서 보면 꽃은 볼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까이에서 본 옥잠난초의 꽃 그것은 보리수 아래 가부좌를 틀고 앉아 도를 닦는 부처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좁은 날개와 같은 2개의 꽃잎이 삼각형의 포에 붙어 있다가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