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내수전옛길을 걷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해안도로가 개통되지 않은 곳 그래서 내수전에서 섬목을 가려면 원시림이 우거진 내수전옛길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섬 북동쪽의 천부리 주민들이 남서쪽의 도동을 가기 위해 넘어다니던 길. 아름드리 나무는 없지만 원시림에 가까운 울릉도 숲의 원형을 .. 강호행차/국내명소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