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애기낮달맞이꽃, #애기낮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7년 전에 화원에서 얻어 심었던 #애기낮달맞이꽃 그 사이 개체수가 늘었다가 어느 해 거의 다 사라지고 단 한 포기로 다시 시작했었는데 올해 유래 없이 개체수가 늘었다. 지난달 중순 안타깝게도 길냥이의 발길질에 초토화되어버렸지만 다행하게도 몇 개체가 살아남아서 다시 증식시키는데 전혀 영향이 없을 듯싶다. 겨울철에는 로제트형으로 지면에 바짝 엎드려 겨울을 나고 늦은 봄 25cm 내외의 꽃대를 올려 밑에서부터 위로 돌려나는 잎자루 사이에서 한 송이씩 순차적으로 꽃을 피운다. 꽃은 직경이 1cm 내외로 작지만 넉장의 꽃잎에 뚜렷한 화맥과 8개의 수술 그리고 4갈래로 갈라진 암술이 광택 나는 노란색과 아름답게 어울리는 꽃이다. 황금낮달맞이꽃의 미니종처럼 여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