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님은 가셨습니다!!! ▶◀ 삼가 고인의 영전에 애도를 표합니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부흥바위 정상을 향하여 난 엄한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부의 아들로 귀향했던 노무현 전 ..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