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눙쿨루스(라넌큘러스) 작년에 처음 샀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다시 산 라눙쿨루스 예전에는 라넌큘러스라 불렀었는데 정식 국명이 정해지지 않았나 보다. 작년에 꽃이 진 후 독수리 발톱처럼 생긴 구근을 캐어 말렸다가 11월에 마당에 심었었는데 꽃을 볼 수 없었다. 심기 전에 10시간 정도 물에 불리라 했는데 깜박 잊고 하루를 담가 놓았더니 그게 잘못되었을까? 올해는 벌써 꽃이 져서 캐어 놓은 구근을 잘 관리했다가 내년에 꽃을 볼 수 있도록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