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바람꽃 7년만에 다시 만나려 간 만주바람꽃 당시 집사람과 단둘이 나섰던 천마산 야생화 첫 출사에서 무례한 동호회 패거리를 만나 나라도 출사를 자제하자 했습니다. 이미 카메라를 셋팅 해놓은 자리를 비집고 들어오는 것은 둘째고 반대편 앵글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까지도 제가 잠깐 멈추.. 무위자연/植物世上 2017.04.07
만주바람꽃 이름에서 부터 강인한 인상이 풍겨지는 <만주바람꽃> 깃털형으로 갈라진 잎과 달리 넉장 또는 다섯장의 심플한 난형의 꽃잎이 꽃샘 추위를 뚫고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강인한 종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메마른 대지 위에 한두그루가 아닌 하얗게 무리지어 핀 군락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