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종주 2010년 5월 1일 토요일 오랜만에 전직장 동료와 둘이서 북한능선을 돌기로 하다. 백련사 매표소쪽에서 진달래능선을 올라 대동문을 거처 북한산성 계곡을 내려왔던 5년전 가을의 기억 이후 매번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북한산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말을 맺곤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비봉에.. 무위자연/世上山行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