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여름이 본격적으로 제 빛을 발하기 시작할 즈음 산속에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요즈음은 도심 속 얕으막한 야산에도 산딸기나무가 지천이지만 어린시절에는 지금은 사라진 여치 잡으러 산으로 들어갔다가 재수 좋으면 잘익은 산딸기를 한웅큼씩 따먹고 오곤 했었습니..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8.12
산딸기 하얗게 핀 <산딸기>의 꽃은 숲속에 핀 한떨기 장미 꽃 같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하얀 꽃이 지고 나면 속이 드러나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말간 산딸기가 빨갛게 자리 잡을 것입니다. 요즈음이야 복분자가 널리 알려지고 재배하는 농가도 늘어나서 비록 종은 약간 다르지만 산딸기와 같은 복분자를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