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도 일별 오월 첫번째 황금 연휴를 노부모님과 함께 하기로 얘들과 집사람과 합의하다. 제 나름대로 보내고 싶은 별도의 계획이 있었겠지만 년초부터 병원신세를 자주 질 수 밖에 없으시는 할아버지를 보아온지라 아들 녀석도 흔쾌히 따라나서다. 딱히 어디를 가겠다고 정하지 못하고 광주에 내려갔던 터 목포.. 강호행차/국내명소 200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