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령 암꽃과 수꽃 꽃이 지고 난 후의 개꼬리같은 꽃이삭만 보다가 암술과 수술이 온전히 달린 수크령을 처음 보았습니다. 예전엔 아래 첫번째 사진처럼 긴 털이 빽빽한 꽃이삭을 멀리서 보는 것으로 지나쳤었는데 작년 가을 인왕스카이웨이 산책로변에서 온전하게 꽃술이 달린 이 아이를 품어 왔습니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