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서울 도심 강북의 동쪽 끝자락에서 길게 팔을 벌려 도심을 끌어안고 있는듯한 형세의 용문산과 아차산 그다지 높지 않은 높이지만 강북 끝자락으로부터 강남까지 훤히 볼 수 있는 산입니다. 그래서 고구려시대에도 전략적 요충으로 여겨 산성을 쌓았겠지만 현재에도 남녀노소 많은 사람.. 좋은사진/풍경사진 2017.09.01
아차산 제4보루 성터 용마산에서 담은 아차산 제4보루 성터 산은 항상 삐죽 솟거나 가파른 정상을 갖고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아차산은 고구려의 산성이 있었던 곳으로 확인되어서 산이라기보다는 요새라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어디가 정상이냐의 논란이 있습니다. 이 곳 제4보루를 정상으로 보는 시각으로 .. 좋은사진/풍경사진 2016.04.26
아차산 겨울 풍경 주말을 맞아 옛날 직장동료들과 아차산을 찾았습니다. 아차산은 해발고도 287m의 낮은 산에 불과하지만 한강을 면한 전략적 요충지로 삼국시대 백제, 고구려, 신라의 영역 다툼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던 곳이지요. 정상에는 원시적 형태의 축성방식을 볼 수 있는 산성이 일부 남아 있고 검.. 무위자연/世上山行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