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앵초> 작년 봄 화원에서 두어주를 사다 심었다. 애리애리한 탓에 꽃이 진후 없어져버려 아에 싹조차 없어진줄 알았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자 땅을 들추고 싹이 돋아나더니 마침내 화려한 꽃을 피웠다. 야생화를 키우는 재미는 이런데서 찾는게 아닌가 싶다. 별도로 씨앗을 채취하여 뿌리거나.. 무위자연/植物世上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