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 무엇을 했는지 기억조차 없이 한해가 또 저물었다. 해마다 이맘 때면 괜히 발걸음도 빨라지고 마음도 더 부산해지는 것은 저물어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까? 해 놓은 것도 없이 낼 모래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 현직을 떠나는 순간부터 시간은 정지되어 있는듯 한데 나이를 말하는 숫자는 점점 더 커지 현실. 세월은 그렇게 흐르는데 세월이 흐르는 이치조차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먼 하늘만 바라보는 심정으로 또 한 해를 보낸다.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22.12.31
근하신년 이제 한 시간여 후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던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됩니다. 비록 COVID19로 힘들었어도 비대면의 일상화 속에 코로나 전에 함께 했던 평범한 일상조차도 더할나위 없이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지요. 새해에는 그런 소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힘든 국면을 함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20.12.31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하는 블친님들 지나고 보면 한 해도 시끄럽지 않았던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 한해는 비교적 덜 시끄럽기를 바라면 울릉도의 일출로 신념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