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을 보고 SF물, 전쟁영화 등 스펙타클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만은 꼭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내게 코믹영화는 대형스크린으로 보는게 그리 썩 내키지 않는 장르였습니다. 그런 나의 취향을 아는 탓에 출가한 딸이 상의도 없이 예매해서 등떠밀리다시피 본 영화 '인턴' 은퇴한 우리 또..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