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 적겨자채꽃 쌈으로 먹을 채소를 심었더랬습니다. 홍채, 적겨자채, 상추, 치커리 등등 좁은 마당에 모종 한판을 모듬으로 사다가 정성껏 심었었더랬습니다. 집사람은 올 봄 그렇게 무공해 유기농채소 조달을 준비했었죠. 그러나 농삿일이 어디 그리 만만합니까 ? 처음엔 제법 우리식구, 식구라해 봐야 얘들 둘은 늘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