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무릎 어린시절에는 어른들께서 부르는데로 지게뿌리라 불렀습니다. 아마도 뿌리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무릎의 통증이나 타박상에 특히 좋아서 힘든 지게를 지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약초뿌리라고 그렇게 부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굵게 튀어나왔다 하여 표준어로는 쇠무..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