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준비 언젠가는 해야겠지 막연한 예견은 했었지만 차례와 제사를 직접 모실 날이 이렇게 빨리 올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저 남 일처럼 어깨너머로 보기만 할게 아니라 직접 제수용품 준비도 해보고 놓아보기도 하고 했었어야 했습니다. 아버님 살아 생전에는 그저 차롓상에 말씀하신 순서대..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