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키우는 란타나 몇년전 노지월동이 가능하다는 말만 믿고 제법 밑둥치가 큰 란타나를 마당에 심었다가 겨울에 동사하고 말았었습니다. 게다가 독성이 있는 유독식물이라는 말에 화분에 심어 실내에 키우는 것은 더 더욱 부담스러웠었지요. 그러나 결국 개화에서 시들 때까지 계속 변하는 그 꽃의 아름다.. 무위자연/植物世上 2016.02.08
란타나 작년 여름 집사람은 란타나 한그루를 사다 마당에 심었었다. 가을 늦도록 오묘한 기하학적 모양의 꽃을 보이더니 노지에서 겨울을 나지 못하여 올해는 꽃을 볼 수 없었다. 올 여름 어느 날, 양평에서 오랜 동안 암으로 투병중인 친구의 집에 갔다 오더니 관목으로 변할 만큼 줄기가 튼실한 란타나를 한.. 무위자연/植物世上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