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키우기 3

크로커스키우기

근 10년 만에 보라색 꽃을 피운 크로커스 작년 17송이나 피웠던 흰색이 12송이로 줄어든 반면 보라색과 노란색이 각각 두 송이씩 피었다. 재작년 8월에 구근을 캐내어 대바구니에 담아 그늘에서 건조했다가 그해 10월에 다시 심었었다. 그 덕분이었었는지 작년에 유래 없이 많은 꽃을 피웠었고 노란색도 한송이 피었었다. 그래서 노란색 한 포트와 보라색 두 포트를 올해 추가로 샀다. 꽃이 지고 난 후 마당에 심어서 내년에 더 화려한 크로커스밭을 만들 생각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