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엉겅퀴 종친회 참석차 포천 이동 어느 갈비집에 갔다가 앞개울에서 이 넘을 만나다. 기관지가 좋지 않은 저를 위해 어릴적 어머니는 산으로 들로 항가꾸(엉겅퀴의 전라도 방언)를 캐러 다니셨다. 눈에 익을 뿐만아니라 귀에도 익은 엉겅퀴 꽃을 보고 렌즈를 드리 대었는데 줄기를 보니 생전 처음보는 종이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