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춘 언제 녹으랴 싶을 만큼 꽁꽁 얼었던 계곡물 며칠 따뜻했던 날씨에 벌써 녹아내리고 청량한 물소리 졸졸 거린다.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풍경소리 더해주니 세속을 면하고 사는 스님의 삶이 이만하면 더할 나위 없이 부럽다. 절기는 벌써 입춘인데 마음은 아직도 대한에 머무르는 날.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21.02.03
제주도 돈나무 제주도에서 처음 본 돈나무 열매입니다. 두껍고 윤기나는 잎이 마주나다가 가지 끝에 모여 달리는 것이 관엽적 가치가 커 보입니다. <돈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돈나무과의 상록활엽관목 학 명 : Pittosporum tobira (Thunb.) Aiton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전남북, 경남, 제주도), 일본, 대.. 무위자연/植物世上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