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2월의 마지막 날 하늘마저 흐리다 봄 겨울의 간절기 우울한 기분처럼 이도저도 아니다 유연성이 사라진 시들어가는 마음 괴팍스러운 노인 그것이 변해가는 나의 본 모습일까 좋은 글/세상 사는 이야기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