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덜취냐 분취냐의 고민은 근생엽의 유무로 판단하였습니다.
분취와 달리 서덜취는 개화기에 근생엽이 없어진다네요.
서덜취 중에 어느 종이냐로 고민하였지만
각시서덜취로 판단하였습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지만
꽃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화적 가치가 있네요.
<각시서덜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Saussurea macrolepis (Nakai) Kitam.
원산지 : 한국 특산종
분포지 : 경남북, 강원, 경기, 평남, 함남북 등지
서식지 : 깊은 산의 숲속
개화기 : 7~9월 붉은색이 도는 자줏빛 꽃이 핀다.
이 명 : 톱날분취, 화살서덜취
효 용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봄철에 담아 놓은 막 싹을 티운 각시서덜취의 어린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