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기린초

가루라 2011. 7. 9. 16:03

<기린초>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모든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효용이 다 정해져 있나 봅니다.

중부 이남 어느 산을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기린초도 그렇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정신 안정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서

우리 선조들은 이를 약재로 썼다니

도데체 그 시절에 어떻게 임상실험을 한 것일까요.

아님 파브르보다도 더 열심히

곤충이나 다른 동물들이 식물을 섭생하는 것을 관찰하여

이를 밝혀낸 것일까요.

<기린초>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   명 : 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사할린, 쿠릴, 캄차카, 아무르 등 동시베리아

서식지 : 산지의 바위틈, 바위 겉

꽃   말 : 소녀의 사랑

효   용 : 연한 순은 식용한다. 뿌리를 포함 전초를 비채라하여 약용하는데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정신안정 작용, 혈변, 혈뇬, 타박상 치료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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