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
봄철 산행길 야산 계곡이나 숲속 냇물가에서 흔히 만나는 노란 꽃
이파리를 비비거나 가지를 꺾어 냄새를 맡으면
생강냄새가 난다 하여 생강나무라 불리운다.
개화 시기나 이파리도 없이 꽃만 뭉쳐 나오는 모양새로 보아
산수유와 헛갈리기 쉽다.
그러나 둘을 나란히 놓고 보면 확연히 구분된다.
맨 아래 사진은 산수유 꽃봉우리다.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소교목
학 명 : Lindera obtusiloba Blume var. obtusiloba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서식지 : 산지 계곡, 숲속 냇가
꽃 말 : 수줍음
효 용 : 껍질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특히 산후통에 효과가 있고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에도 효험이 있다.
아래는 산수유 꽃봉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