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부겐베리아 -아프리카 꽃-

가루라 2012. 11. 30. 11:38

정렬적이지만 종이로 만든 가짜꽃 같은 부겐베리아

그래서 종이꽃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아프리카에서 만난 꽃 여섯번째 포스팅은 부겐베리아입니다.

몇년전 태국에 갔을 때 특이한 모양의 이 꽃을 담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이번 아프리카 출장 길에 더 가까이에서 자세히 담을 수 있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핑크, 마젠타, 보라색, 빨간색, 오렌지,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부겐베리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부겐베리아는 남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서페루에 이르는 지역과 아르헨티나가 원산지랍니다.

 

부겐베리아는 프랑스 해군제독이자 탐험가인 Louis Antone de Bougainville을 수행하던

식물학자 Pilibert Commercon에 의해 1789년 유럽에 소개되었답니다.

그 후 육종을 거쳐 19세게 초 Kew Gardens라는 사람이 영국 식민지에 종묘를 퍼뜨려

오늘날 전세계에 약 300종의 부겐베리아가 분포되어 있답니다.

비록 일부지역에서는 낙엽이 지기도 하지만

따뜻하고 비가 많은 지역에서는 가시가 있는 덩굴성 상록관목이라

담장수로 특히 많이 애용되나 봅니다.

 

<부겐베리아>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분꽃과의 덩굴성 상록관목

학   명 : Bougainvillea Comm. ex. Juss.

원산지 : 남아메리카 부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분포지 : 남아메리카, 동아프리카, 인도, 카나리아, 호주, 북미, 유럽, 동남아, 필리핀 등

효   용 : 담장수, 절화목,

이   명 : 종이꽃

 

<핑크 - 보츠와나 가보로네 썬호텔>

<빨강>

<노랑 - 스와질랜드 음바바네 해피밸리호텔>

<흰색>

<스와질랜드대학 교정>

<보츠와나 가보로네 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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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05

빨강 

핑크 

빨강/핑크 

빨강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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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03

빨강 

빨강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