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숲속 봄의 전령사라 일컫는 복수초
얼어 붙은 땅에 오롯이 꽃대를 올리고 노란 꽃만 피웁니다.
꽃이 질 때쯤에야 비로소 이파리가 핍니다.
그 복수초와 달리 잎이 먼저 피고 꽃이 피는 복수초가 있습니다.
세복수초는 복수초와 달리 이파리가 먼저 피고, 꽃은 나중에 피며
꽃받침이 꽃잎보다 긴 것이 특징입니다.
대체로 복수초, 개복수초 등이 지고난 후에 꽃을 볼 수 있답니다.
올 봄에 담았던 세복수초 꽃을 올립니다.
<세복수초>
학 명 :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
분포지 : 한국 제주, 일본
이 명 : 은빛복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