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31일 광화문을 지나다 담았습니다.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4에서 우연히 만난 연예인.
TV에서 한번쯤 봤던 것 같은데 거구라는 인상으로만 기억할 뿐
그가 누구였는지는 몰랐습니다.
젊은이들이 즐기는 힙합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옛날 젊은 시절 TV나 매체를 통해서 익히 보았거나
특별히 자주 보이는 요즈음의 연예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편입니다.
좋게 말하면 문화적 편식이고
흔한 말로 하면 이것이 세대차이겠지요.
연예인 사진은 처음 올려 봅니다.
그들의 이름은 홀라당이랍니다.
박사장, 빅죠로 구성된 힙합 듀오라네요.
이름을 몰랐었는데 이젠 확실히 기억 할 수 있겠네요.
거구에 어울리는 <빅죠>
글쎄 기획사 사장 포스인가요?
<박사장>이라는 친굽니다.
이들을 <힙합듀오 홀라당>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그들을 비하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나이 먹은 꼰대식의 표현으로
왕년 미국의 유명한 개그맨 뚱뚱이와 홀쭉이가 떠오르네요.
그들의 노래는 몰라도 외관상의 특징으로 이제는 확실하게 기억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진전되었는데 그래도 그들의 노래는 한번 들어 봐야겠네요.
사실은 귀여운 욘석들 사진을 담으려 기다리다
덤으로 <홀라당>을 만났네요.
미래태권도시범단 어린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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