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성곽에서 담은 칼바위능선
예전에 추락사고가 많았던 위험한 곳이었던만큼
가파른 절벽위에 선 산객들이 위태롭게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점점 더 위험한 코스를 찾습니다.
위험한 코스를 등정했을 때 느끼는 카타르시스
정수리를 뚫고 솟아나는듯한 엔돌핀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연을 정복하는지
자연이 사람을 지배하는지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그렇게 등산객들은 늘어만 가나봅니다.
북한산성 성곽에서 담은 칼바위능선
예전에 추락사고가 많았던 위험한 곳이었던만큼
가파른 절벽위에 선 산객들이 위태롭게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점점 더 위험한 코스를 찾습니다.
위험한 코스를 등정했을 때 느끼는 카타르시스
정수리를 뚫고 솟아나는듯한 엔돌핀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연을 정복하는지
자연이 사람을 지배하는지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그렇게 등산객들은 늘어만 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