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졸각버섯
<자주졸각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의 버섯
학 명 : Laccaria amethystea (Bull.) Murr.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 북반구 온대 이북
서식지 : 양지바른 돌 틈이나 숲 속의 땅
발생기 : 여름 ~ 가을
효 용 : 식용, 항암버섯으로 이용한다. 산림 녹화 등에 이용 할 수 있다.
보통 색상이 붉거나 화려하면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갓이 푸른빛을 띤 자주색인 처음 본 버섯.
색상에서 부터 독기가 서려 보이는데
식용이 가능한 자주졸각버섯이란다.
이런 색깔의 버섯으로
자주싸리버섯, 자주국수버섯 등이 있는데
둘 다 식용이 가능하다 한다.
자주졸각버섯도 달콤한 향기가 일품이고
맛이 상당히 좋다지만
자주색 색상이 주는 선입견때문에
전혀 먹고 싶지는 않다.
자주졸각버섯은 갓 지름은 1.5~3cm 정도로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었다가
편평하게 펴진 후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인다.
주름살은 두껍고 성기며 짙은 자주색이지만
건조하면 주름살 이외에는
황갈색 또는 연한 회갈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3~7cm 길이에
굵기는 2~5mm로 섬유 다발처럼 보인다.
식물과 공생하여 균근을 형성하므로
산림 녹화에 이용할 수 있다.
변별하기 쉽고
기억하기 용이한 특징을 가진 자주졸각버섯처럼
자신있게 동정할 수 있는 버섯이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