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사진, #벼락사진, #번개사진
오월의 마지막날 새벽
초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천둥번개와 함께
집중호우로 변했다.
예전에도 몇번 시도했었지만
번개 사진을 담는 것은
정말 힘들다.
어디에서 언제 내려칠 지
알 수도 없다.
천둥번개가 진행하는 방향을
예측하고
벌브셧터로 수십컷을 눌러
운좋게 건진 단 한 컷.
렌즈에 떨어진 빗방울이 번져서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시도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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