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넓은 들판의 보리밭이 아니어도
여름날 푸른 석양
보리향기에 취할 수 있다.
소요 시인 랭보를 알고 있다면
나는 걸어가리라
멀리 멀리
잠자리 없는 나그네처럼
자연속을 걸어가리라
연인과 같이 가던 마음 즐거이
-학창시절 암송했던 랭보의 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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