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개나리 소품분재

가루라 2022. 7. 14. 02:42

담장수로 심어 놓은

개나리를 정리하다가

개나리 소품 분재를 만들었다.

작은 화분에

끌텅만 남은 개나리를 심어

분재로 키워보려는 것이다.

흙이라야 한 줌도 채 안 되는

작은 화분이라

개나리 꽃을 보려면

특히 물관리가 중요할 것 같다.

개나리 소품 분재가

노란 꽃을 피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즐겁지만

물관리 때문에

장기간 집을 비울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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