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은 열매도 예쁘지만
연분홍 앵두나무꽃도 아름답다.
꽃은 비록 그리 크지 않지만
줄기에 다닥다닥 핀 꽃은
마치 꽃방망이 같다.
하얀듯 은은한 분홍인 듯
이런 꽃에 우물가에 모인 처녀들
바람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앵두나무 처녀 작사가 천봉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었나 보다.
이 많은 꽃잎이 떨어지면
줄기 가득 달릴
잘 익은 빨간 앵두가 기다려진다.
빨갛게 익은 열매도 예쁘지만
연분홍 앵두나무꽃도 아름답다.
꽃은 비록 그리 크지 않지만
줄기에 다닥다닥 핀 꽃은
마치 꽃방망이 같다.
하얀듯 은은한 분홍인 듯
이런 꽃에 우물가에 모인 처녀들
바람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앵두나무 처녀 작사가 천봉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었나 보다.
이 많은 꽃잎이 떨어지면
줄기 가득 달릴
잘 익은 빨간 앵두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