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植物世上

만첩풀또기

가루라 2023. 5. 15. 02:04

꽃을 보기 위한 관상수 만첩풀또기

꽃이 필 시기에는

나무가 온통 꽃뿐이다.

줄기에 꽃이 다닥다닥 붙어서

줄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꽃이 비슷한 만첩홍매화는

주간(원줄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이 달리지만

만첩풀또기는 앵두나무처럼

뿌리에서 잔가지가 니와 꽃을 피룬다.

홑꽃으로 피는 풀또기와 달리

겹으로 피어서 더 화려해 보인다.

올해는 온통 꽃만 보여서

마당에 한그루 심고 싶다.

열매가 시원찮으면 어떠냐?

꽃만 예쁘면 되지.

관목이지만 키도 제법 큰 편인 만첩풀또기

수피를 보면 앵두나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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