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 이름이 엄청 무시무시한 피나물애기똥풀처럼 줄기를 꺾으면핏빛 수액이 나온다고 그렇게 부른다.그럼에도 불구하고봄철 우리 집 마당 꽃들 중애지중지하는 것 중 하나이다.몇 해 전에는 길냥이의 테러로피나물이 거의 사라질 뻔했었지만지금은 다시 큰 무리를 이루고 있다.비록 대부분이 봄에 피지만그래도 담장의 바위축대 밑이 환해진다. 좋은사진/꽃사진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