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소분 꽃피우기 초겨울부터 실내에 들여 놓았던 개나리 소분(小盆)이 꽃을 피웠습니다. 분재(盆栽)로써의 자격을 갖추기에는 본주가 너무 가늘고 꽃도 전혀 풍성하지는 않지만 직경이 고작 10센티도 않되는 작은 화분, 단 한 줌의 흙 속에서 잊지않고 올해도 꽃을 피워주는 개나리 소분이 너무도 사랑스럽.. 무위자연/植物世上 2014.03.15
개나리 꽃, 거실 창문을 밝히다. 노란 개나리 꽃이 거실을 밝힙니다. 2년전 작은 소분에 옮겨 심어 분재로 만들었던 개나리 줄기 삽목도 잘되고 병충해도 없는 강한 종인데도 흙이 너무 적었던 것인지 잎파리도 부실하여 작년 몸살을 앓았습니다. 수세가 부실하여 죽겠지싶어 겨우내 마당 한켠에 내쳐두었죠. 3월 중순쯤 .. 무위자연/植物世上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