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 화려한 그 꽃에 반하다 며칠전 화원에서 사다 심은 개양귀비 꽃입니다. 노란색과 빨간색 두그루를 사서 심었지만 빨간색을 아에 몇그루 더 살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황량한 겨울의 테를 벗지 못한 마당을 온통 화려한 붉은 색으로 빛나게 하니 말입니다. 옛날 어릴 적 시골집 할머니들은 대부분 뒤안(집뒤편) 텃..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