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해수욕장의 석양 <선유도해수욕장의 낙조> 연륙교가 완전하게 연결되지 않았던 재작년 군산에서 관광선을 타고 입도해서 단 한 시간의 체류로 석양을 보지 못했던 선유도해수욕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새만금방조제를 타고 신시도사거리에서 신시교, 무녀교로 이루어진 고군산대교를 건너 .. 좋은사진/풍경사진 2018.08.28
고군산군도 해상관광 "그 섬에 가고 싶다." 임철우님의 소설을 영화화했던 이데올로기적인 욕망이 아닙니다. 섬은 때로는 현실 도피처이기도 하고 때로는 피안의 낙원같은 곳으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물이라는 장벽에 유리되어 배를 타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곳. 그래서 섬이 주는 상징성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 강호행차/국내명소 2017.01.05
무녀도에서 신시도에서 잘 닦여진 길을 따라 고군산대교를 건넜지만 포장된 길은 무녀도 초입에서 끊겼습니다. 1971년 여름방학에 선유도를 다녀온 친구들이 그야말로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섬을 차로 갈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무녀도 포구에서> 2017년이면 새.. 좋은사진/풍경사진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