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연꽃(백련) 관곡지의 연꽃이 한창이래서 연꽃을 만나러 가다. 조선조의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가로 23m 세로 18.5m의 작은 못 관곡지에 심었던 것을 후손이 관리해 오다가 1988년 시흥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면서 현재의 연밭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원래 이곳의 연꽃은 빛깔이 희..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7.16
관곡지 연꽃(홍련) 관곡지에서 만난 홍련 붉은 색 연등에 너무 익숙해서 일까, 백련을 보고는 느끼지 못했던 연꽃의 진면목을 홍련에서 찾다. 뭐니 뭐니해도 연꽃은 단연 홍련이 아닐까! 그래서 관념은 무서운가 보다. 백련의 우아함과 부드러움이 홍련의 화려함과 톡톡 튕기는듯함에 묻혀 버리니 말입니다. 그런데 그토..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