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지 #생태계교란식물처음 만난 생태계교란식물 도깨비가지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도깨비가지는 가지과 식물로 전초에 가시가 많아서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졌다.그런 이름에도 불구하고 별모양의 하얀 꽃은 아름답다. 5~9월에 줄기 끝 갈라져 나온 꽃대에 3~10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삼각형으로 5개로 갈라진 하얀 화관 중심부에 봉처럼 생긴 노란 수술 꽃밥 그사이로 머리를 내민 녹색 암술대 색깔과 형태가 조화로운 꽃이다. 도깨비가지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생태계교란종이 아니라면 화초로 키워보고 싶은 야생화이다.도깨비가지는 외래종 귀화식물로 1978년 학계에 처음 보고 되었고 현재는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다. 한 개체에 40~50개의 열매가 달리고 노랗게 익은 열매 한 개에 40~170개의 종자가 들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