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비꽃 5

미국제비꽃(종지나물)

#미국제비꽃, #종지나물 한 때 미제라면 덩도 좋다던 시절이 있었다. 그럴 만큼 성능도 좋고 활력도 좋다는 뜻일 게다. 그 미제에 어울릴 만큼 세력이 좋은 #미국제비꽃 1945년 해방 후 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표준명은 #종지나물이다. 제비꽃 중에는 제일 큰 꽃을 피워서 관화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처음 지인 집에서 한 포기를 가져다 심었는데 금방 마당 한구석을 가득 메웠다. 꽃이 진 후 맺힌 종자로만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땅속에 꽃도 없는 폐쇄화로 종자를 맺는다는 걸 개체수 조절을 위해 뽑아내느라 알았다. 역시 미국의 힘은 무서운 것이구나! 새삼 미국제비꽃을 보고 실감한다. 마당에 심어 놓은 이 땅의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고깔제비꽃은 이미 벌써 사라져버렸는데...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