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핀 봄꽃들 올해는 봄꽃들이 한꺼번에 피었습니다. 지난 주말 복수초를 필두로 이번주에는 노루귀, 깽깽이풀까지 얼레지도 금방 꽃망울을 터뜨릴듯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청노루귀는 작년처럼 단 두개의 꽃대를 올리네요. 분홍노루귀에 비해 아직도 수세가 약해서 꽃이 지고나면 시비를 좀 해야.. 무위자연/植物世上 2015.03.24
꿩의바람꽃 이름도 특이한 야생화 <꿩의바람꽃> 꿩의다리, 꿩의비름 등 식물에 유난히 꿩이라는 이름이 들어간게 많다. 아마도 숫꿩 즉 장끼의 독특한 습성, 식생, 모양새 때문이 아닌가 싶다. 길다랗고 화려한 꼬리깃과 푸른빛 광택이 나는 목털 등 장끼는 화려하고 특이한 색깔 등 눈에 잘 띄는 불리한 외모.. 무위자연/植物世上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