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 2

석파정 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등 관람

가까이 있는 것은 더 찾지 않게 되는 탓일까? 2012년 개관 직전에 열려진 문 사이로 석파정을 한 컷 담는데 경비원이 득달같이 쫓아와서 질러댔던 큰소리의 불쾌감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을까? 그 동안 지나치기만 했던 서울미술관을 1월 말경 두차례나 찾았다. 한번 끊었던 티켓으로 3번까지 갈 수 있다니 개이득인가! 서울미술관은 별관을 포함하여 두개의 전시관에서 작년 하반기에 기획한 "보통의 거짓말",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겨울동물원" 등 3가지 테마의 기획전과 "나무의 시간"외 서울미술관 소장품의 상설 전시물을 볼 수 있었다. 01 02 03 04 본관 입구 기획전 상설전 별관 "겨울동물원" 출세 지상주의 시대에 '보통의 거짓말'쯤은 잘못이 아니라 처세술이라고 치부될만큼 우리는 살면서 너무나 많은 ..